212쪽 | 322g | 140*200*14mm

어디를 가나 스트레스 관련 질병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 천지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의 몸은 애초에 스트레스의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사람이 허다하다. 더 이상 그렇게 살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청소부 밥』의 저자가 쓴 비즈니스 우화다. 직장생활과 개인의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없는 삶’을 얻고 유지하기 위한 열 가지 원칙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 주고 있다.

조용한 살인자인 스트레스로 인해 소소한 일상을 잃어버린 빌은 이상한 점심식사에 초대된다. 그곳에 모인 이들은 경영자로서 자신들이 겪은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 낯선 그 자리에서 빌은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인지하지 못했던 스트레스가 삶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지 깨닫는다. 이상하기만 했던 모임은 점차 개인과 가정과 일터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그들이 모여 함께 세운 10가지 원칙은 우리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Prologue
친구의 죽음 앞에서 열심히 달리면 당연히 행복할 줄 알았다

Part 1
스트레스에 파묻혀 나를 잃어버리다 나 지금 잘 살고 있나
1. 식사하러 한번 오실래요?
2. 정작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들에 갇힌 삶
3. 직진 인생으로 잃어버린 나의 소소한 일상들
4. 식은 땀 흘리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Part 2
매일매일의 일상이 천국이 되는 수고들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여정
5. 조금씩도 괜찮다
6. 실수를 곱씹지 말고 실수에서 배우라
7. 소홀했던 관계에 마음을 쓰자
8. 매일 아침을 하나님과 함께
9. 삶을 추스르는 나만의 재정원칙을 만들자
10. 오늘 나는 스트레스와 이별하기로 했다

Epilogue 당신 삶의 조용한 살인자, 스트레스와 맞서라  

■ 저자소개

저자 : 토드 홉킨스

미국 전역 100여 곳 이상 가맹점을 두고 수천 개 건물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청소업체 오피스 프라이드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청소부 밥》(위즈덤하우스)과 《행복한 사람》(쌤앤파커스)을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세계 각국을 돌며 크리스천 CEO의 생존전략, 성공적인 세일즈 기법,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멤피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버틀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그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동체와 기업인 40인’에 선정되었으며, 플로리다 주 펜서콜라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 기독실업인회) 회장으로 활발한 사역을 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갈보리채플걸프브리즈(Calvary Chapel Gulf Breeze)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아내 미쉘과의 사이에 아들 제임스, 샘, 매튜가 있다.

역자 :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종교에 죽고 예수와 살다》, 《한계를 껴안는 결혼》, 《쉬운 예수는 없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