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칼데콧 상 수상작


일본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
쌀떡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줌마가 땅에 떨어져 굴러가는 떡을 쫓아 지하세계까지 갔다가 지장보살을 만나고, 거기서 다시 도깨비 세계로 가게 된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아줌마는 지장보살이 주의를 주었는데도 웃다가 도깨비에게 들켜 버린 것이다.

도깨비 굴에서 밥짓는 일을 하게 된 아줌마는 요술주걱으로 쌀을 산더미처럼 만드는 법을 알게 된다. 어느날 도깨비들이 굴을 비운 사이에 아줌마는 도망쳐 나오는데.... 지하의 도깨비 세계가 총천연색으로, 지상의 계절변화는 흑백으로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저자 소개

아를린 모젤
그림책 작가. 작품으로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티키티키 템보> 등이 있다.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이미영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사영어사, 두산동아에서 영어교과서 및 참고서를 편집 개발 했으며 2003년 현재는 프리랜서로 영어교재 개발 및 번역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지붕 위의 정원>,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루비의 소원> 등이 있다.

블레어 렌트
화가. 세 차례에 걸쳐 칼데콧 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티키티키 템보>, <지긋지긋한 축제>, <왜 해와 달은 하늘에서 살지?> 등이 있다.

* 무료배송 혹은 이벤트배송비의 경우 하와이와 알라스카지역은 제외됩니다. 고객님의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알라스카와 하와이 고객님들은 미씨쇼핑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